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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기한 빠진 ‘만제 자연산 성게알 소스’ 회수…210g 제품 확인하세요

식약처 10월 16일 발표…대상 제품 섭취 중단·구입처 반품 안내

김완태 기자 · 2026-10-18

[시니어경제신문 | 김완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기한이 표시되지 않은 ‘만제 자연산 성게알 소스’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10월 16일 밝혔다. 제주시에 있는 식품소분업체 만제영어조합법인이 소분해 판매한 210g 제품이 대상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산 소비자에게 섭취를 멈추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안내했다. 집에 비슷한 이름의 소스가 있다면 제품명만 훑어보지 말고 업체와 용량, 공식 붙임의 제품 정보를 함께 대조해야 한다. 모든 성게알 식품을 회수한다는 발표는 아니다.

1. 누가 제품을 확인해야 하나

이번 발표의 제품명은 ‘만제 자연산 성게알 소스’, 식품유형은 소스다. 소분업체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소재 만제영어조합법인이다. 소분은 식품을 나누어 작은 포장 단위로 담는 것을 말한다. 회수표에는 내용량 210g, 생산량 7.56kg인 36개로 기재됐다. 집에서 직접 구매한 경우뿐 아니라 가족이 사다 주었거나 선물로 받아 보관 중이라면 포장을 확인해볼 수 있다. 다만 같은 업체의 다른 제품이나 다른 용량까지 기사만 보고 모두 회수 대상으로 넓혀 판단해서는 안 된다.

붙임에 적힌 실제 소비기한은 2027년 7월 26일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회수 사유가 그 날짜가 지났기 때문이 아니라, 소비기한을 표시하지 않고 유통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이다. 대상 포장에서 날짜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공식 날짜와 다르니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리면 안 된다. 반대로 기사에 적힌 실제 소비기한을 보고 자신이 포장에 새로 써넣어 계속 먹는 것도 회수 안내와 다르다. 식약처는 대상 제품의 섭취 중단과 반품을 요청했다.

2. 무엇을 먼저 하면 되나

해당 제품인지 확인되면 먹는 것을 멈추고, 제품과 포장을 구입처에 반품하는 절차를 문의하자. 확인 과정에서는 제품명과 소분업체, 용량이 보이는 부분을 읽거나 사진으로 남겨두면 설명하기 쉽다. 영수증이나 주문내역이 있다면 함께 찾아볼 수 있다. 이런 자료를 챙기는 것은 확인을 돕기 위한 방법이며, 영수증이 없으면 무조건 반품할 수 없다는 뜻은 아니다. 구체적인 접수 방식과 필요한 정보는 실제 구입처에 물어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자녀가 온라인으로 사서 부모님 냉장고에 넣어둔 제품이라면, 부모님은 포장 정보를 확인하고 자녀는 주문내역을 찾는 식으로 나누어 확인할 수 있다. 서로 제품 이름을 비슷하게 기억하는 것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공식 붙임의 제품 사진과 표시사항을 함께 보자. 이 기사는 다른 소스 사진을 회수 제품처럼 대신 싣지 않았다. 실제 대상 사진은 식약처 원문 첨부자료의 ‘회수 대상 제품 정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3. 어디에 물어보거나 신고하나

회수기관은 제주시청이며, 발표에 적힌 위생관리과 담당 문의는 064-728-2631이다. 구입처에서 확인이 어렵거나 대상 여부가 헷갈린다면 포장 정보를 정리해 문의할 수 있다. 식약처 식품관리총괄과 발표 담당 연락처는 043-719-2055다. 반품을 진행할 구입처와 회수 행정을 담당하는 기관의 역할은 다를 수 있다. 전화하기 전에 언제 어디서 샀는지, 어떤 표시를 확인했는지 적어두면 같은 설명을 여러 번 반복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식품 관련 불법행위를 보았다면 식약처가 안내한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를 이용할 수 있다. 회수·판매중지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신고와 제품 반품, 개인의 진료 상담은 서로 다른 절차다. 이미 먹었다면 이번 표시 누락 발표만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가 괜찮다거나 문제가 생겼다고 단정하지 말자. 몸에 이상이 있거나 걱정되는 상황은 의료기관에 상담하고, 먹은 제품과 시점을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4. 회수 사유를 과장하지 말아야

이번 자료에서 확인된 사유는 소비기한 미표시다. 식중독균 검출이나 특정 환자 발생을 발표한 것으로 바꾸어 전하면 안 된다. 냄새나 맛을 조금 확인해 안전 여부를 판단하려 하기보다 공식 섭취 중단 안내를 따르는 편이 맞다. 가족에게 전달할 때도 ‘성게알은 전부 위험하다’가 아니라 정확한 제품명과 업체, 용량을 알려주자. 회수 안내는 불안을 넓히기 위한 정보가 아니다. 자신의 제품을 정확히 찾아 더 먹지 않고 구입처와 처리 방법을 확인하도록 돕는 생활 정보다.

공식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기한 미표시 소스 회수 원문·제품 정보 · 식약처 발표 정책브리핑 공식 게시본 · 식품안전나라 공식 누리집
자료 기준일: 식품의약품안전처 2026년 10월 16일 회수 발표 및 붙임 제품 정보
자료 확인일: 2026년 10월 18일
기사 작성일: 2026년 10월 18일
기사 수정일: 2026년 10월 18일

출처와 확인 안내

기사 작성일: 2026-10-18 · 수정일: 2026-10-18 · 자료 기준은 본문을 확인해 주세요.